둘째 출산 후 첫째가 있어서 조리원은 1주만 있다가 퇴원 후 산모피아에서 입주형으로 3주 신청했습니다. 첫째도 산모피아에서 도움을 받아서 너무 좋았던터라 걱정없이 신청했어요^^ 첫째도 있고해서 둘다 케어하기에는 벅찰거같아 입주형으로 신청했고 토요일날 조리원 퇴소였는데 일요일 저녁부터 관리사님께서 와주신다고 하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오시기전에 좌욕기나 찜질팩 필요한것들도 먼저 물어보셔서 챙겨오셨어요~ 오셔서 이것저것 필요한것들을 준비하시고 첫째와도 다정하게 인사 나눠주시고 바로 둘째를 케어해주셨어요~ 집에서 함께 지내는거라 첫째가 낯가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둘째도 케어해주시면서 첫째한테도 신경 많이 써주시고 너무 예뻐해주셔서 첫째도 관리사님을 넘 좋아했어요~~ 막 안기고 자랑하고싶은거 있으면 가서 자랑하고ㅎㅎ

특히 관리사님께서 해주시는 밥이 꿀맛이라!!! 저는 물론 남편도 그리고 첫째도 진짜 매일매일 맛있게 잘 먹었어요~~ 첫째를 위해서 짜지않은 반찬들도 따로 잘 만들어 주셨답니다~ 첫째가 살이 포동포동 올랐어요!ㅎ 어떤 재료를 사다놓아도 뚝딱뚝딱 금방금방 만드시고 맛은 진짜 최고였습니다~ 중간중간 간식도 잘 챙겨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기 바빠 제대로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네.. 진짜 먹기 바빴어요ㅎㅎ

관리사님은 제가 피곤할까봐 쉬라고 해주시고 찜질하라고 찜질팩도 챙겨주시고 집안일도 걱정없이 넘 깔끔하게 잘해주셨어요~~ 제가 잠을 자고있을때 둘째케어도 넘 잘해주셔서 걱정없이 쉴 수 있었어요~ 아이한테 계속 예쁘다고 해주시고 다정하게 말걸어주시고 넘 감사했어요^^ 둘째이지만 아직도 미숙한 엄마여서 관리사님이 케어하시는거 보면서 또 많이 배웠습니다~ 역시 베테랑이십니다!

그리고 입주로 함께 지내는거라 옆에서 말동무도 되어주시고 첫째랑도 같이 놀아주시고 정이 진짜 많이 들었어요~~

3주동안 관리사님 덕분에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잘 조리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산후도우미 고민이신 맘들 산모피아 박☆임 관리사님 추천해드려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