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말에 출산하고 코로나며,
산후도우미 학대도 기사도 나고,초산이라 불안하고
원래 집에 사람들이는게 불편해서 남편이랑 저랑 산후도우미 안하고 저희끼리 키워보자! 했었어요
하지만 1주일 키우고 바로 포기...ㅋㅋㅋㅋ
이유는 은근히 신생아때는 먹잠해서 해볼만 했었어요
근데 점점 표현이 늘다보니 이게 졸려서우는건지 아파서 우는건지 판단이 안서고 , 안아주기,트름해줄때 동작,등등 유튜브로 보고 따라해도 한계가 있더라구요ㅠ
그래서 다시 남편과 상의후 전문적으로 코치해줄수있는 산후도우미 관리사님을 들이기로 했어요
막상 예약하려니 예약이 다밀려있어서 당장 구할수있는곳이 별로 없었어요 . 여러군데 전화하면서 상담해주시는 분이 말투며, 설명이 좋은분도 계시고 별로인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중에서 친절하셨던 산모피아로 결정하고, 저희상황 들으시곤 가능한빨리 오실수있게 배정해주셨어요 ! 원하는거 다 들어주셨고 다행이 좋은분 오셔서 2주만한게 후회되네요 ㅋㅋㅋㅋ
산후도우미 신청하실때 무조건 3주하세요!
안맞는분이 오시더라도 맞는분이 오실때까지
변경해주시니 미리 걱정할필요 없더라구요????
저희집에 오신분은 아기를 너무이뻐해 주셔서
엄마인저보다...ㅋㅋ
이뻐하는 법도 눈으로 배우고 경력도 10년이상 배테랑에 베이비시터 경력도 있으셔서 오히려 아기가 저랑있을때보다 더 편해하고 사랑받았네요????
돈만 많으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계속 같이 지내고 싶어요 실제로 다른분들은 이모님 많이 잡으신것같아요ㅋㅋ
등센서 있어서 몇시간이고 낮에 하루종일 안고있어주셨고 ㅠㅠ그래서 집에서 따로 음식을 해오셨어요 ㅠㅠ????
이제 이모님가시면 제가 서투르고 많이 못안아줘서 미안한 마음 뿐이네요ㅋㅋㅋ
제일 원한 아기케어 부분에서 만점이였고
아기를 너무 사랑하시는게 눈에보여 정말 편히 쉬었어요ㅎㅎ
그리고 매일 8시반에 오셔서 6시넘게 가심 ㅠㅠ
먹는건 제가 잘안먹어서 손수 집에서 김밥재료 준비하셔서 해주시고 육개장도 해오시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