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는 35주 이른둥이라서 더 예민한 상태라 업체선정부터 고민을 많이 했고 좋은 이모님이 오시길 바랬습니다.
산모피아 업체통해서 최희옥 산후도우미분을 만났어요. 정부지원 바우처로 3주하고 이모님 가시면 힘들것같아서 일주일 더 연장 신청했어요~
오시기 전 주말 이모님께서 직접 연락주셔서 요청할사항 체크해주셨고 저는 청결에 신경써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조리원 퇴소하자마자 멘붕이더라고요.
이것저것 필요한게 몬지도 모르겠고 아이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머릿속이 하예졌었구요.
이모님 계시는 동안 많이 적응하고 저도 배웠어요.
이모님은 출근하시면 항상 환복하고 집에서도 마수크 착용한 상태로 일해주십니다.
그리고 매번 아이 만지기 전에 항상 손 씻어주시고요^^
기본적으로 청결하고 깔끔하신 분이 시더라고요.
음식도 재료 사다두면 원하는 반찬으로 만들어주시고 주방도 깨끗히 쓰고 닦아주세요.
빨래나 집안 청소도 잘 해주셔서 저는 따로 청소기나 세탁기를 돌리지 않아도 됐어요.
아이케어는 물론 너무 정성껏 돌봐주십니다.
병원도 같이 동행해서 가주시고요.
필요한거 있는지 항상 체크해주시고 알아서 해주시는 이모님이세요.
그래서 오전에 오시면 저는 방으로 바로 들어가서 잘수있어요 ㅠㅠ 정말 아침에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이모님이 가시면 저는 이제 혼자 잘 해낼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좋은 이모님 만나서 한달동안 아이와 잘 적응하고 지낼수 있었어요. 그리고 산모피아는 앱통해서 편리하게 이모님신청하고 또 출산선물 선물박스도 보내주네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