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업체를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산모피아를 알게 되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걱정과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전화상담부터 친절하게 해주시고 답변도 상세히 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산모피아는 업체가 크다 보니 체계적인 시스템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된게 커요
산모피아는 어플이 있어요, 어플에서 서비스 예약을 하게 되요
산모정보, 출산정보, 서비스정보, 스마트 매칭, 예약 결제 순으로 작성하게 되는데
스마트 매칭이 신선하더라구요
스마트 매칭을 통해 산모의 성향을 파악해 최대한 맞는 산후도우미로 배정이 되는 시스템이었어요
또한, '엄마가 먼저다' 라는 혜택도 있는데 이걸로 출산 축하 선물과 모유 영양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업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2주간 김OO 산후도우미님께 케어 받았어요
검진 결과 때문에 첫날부터 아기와 병원을 가야했어요,
아무래도 어린 아기와의 외출이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같이 동행해주시고 도움도 많이 주셔서 감사했어요
9시부터 시작인데 항상 8시 20-30분에 오셔서(힘들까봐 배려해주셨어요) 준비하고 이것저것 해주셨어요
밥, 반찬도 맛있게 해주시고, 아기 케어도 잘 해주시고, 모르는거 물어볼땐 알려주시고,
목욕시킬때마다 쉽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잘 알려주셨어요
코로나로 걱정이 많았는데 오시면 항상 옷 갈아입으시고 손부터 씻고 봐주셨답니다
밤새 피곤했을거라고 오시자마자 항상 자라고 말씀해주셨던게 기억나요ㅎㅎ
집안일은 바닥 청소, 설거지, 빨래&개서 정리해주시고, 밥&반찬 만들어주시고, 아기케어를 해주셨어요
2주가 너무 짧게 느껴졌지만 함께해서 좋았고, 감사했고, 기억에 많이 남을것같아요
둘째 계획은 아직 없지만 나중에 생긴다면 다시 산모피아 이용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