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올 9월25일 제왕으로 출산을 하고
10월 14일 부터 산모피아 인천지점 에서 이모님께
산후케어를 부탁드렸습니다 :-)
정부 3주 + 개인신청 4주 총 7주를 산모피아 인천지점 이모님께서 산후케어를 해주셨어요-
맘스홀릭에서 추천받아서 산모피아에 전화를 했고, 정말 친절하신 지사장님께서 상담 해주셨어요
다른곳엔 전화한적이 없었지만 통화만으로도 신뢰가 많이 느껴져서 바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정부지원 3주로 오신 이모님과 개인신청 4주 이모님이 다른분이 오셨었는데
제가 갑자기 제왕으로 출산하다보니 소개받은 이모님께서 일정이 맞지 않으셔서
새로운 이모님으로 3주는 산후케어 하게 되었었어요-
솔직히 요즘 정말 뉴스도 그렇고 ㅠㅠ 안좋은 일이 많잖아요 ?
저도 걱정이 많았었는데 정말 좋은 이모님으로 배정해주셔서 소개받은 이모님 아니셨는데도
자상한 이모님이 와주셔서 안심하고
외출도 하고 했습니다
음식도 정말 잘해주셔서 저녁에 남편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 솜씨 짱!
3주동안 목욕 시키는것도 잘 배우고 아기 달래는 것도 잘 배우고 초보엄마인 저에게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넘 푸근하신 이모님이셨어요
그렇게 첫번째 이모님과는 행복하게 시간 잘 보내고 인사드렸고 제가 처음에 지사장님께 부탁드렸던 이모님이 그 이후에 와주셨습니다
역시나... 저~~~엉말 좋았어요 ^^!
첫날 오셔서는 바로 인사하자마다 외출복을 실내복으로 갈아입으셨어요
손은 당연히 바로 닦으시고 옷갈아입으시는 것 보고 여기서도 신뢰가 팍팍이죠!?
이것저것 이야기 나누는데 이모님께서 아기를 예뻐하시는게 그냥 느껴졌습니다
당연히 저도 집에 cctv가 있거든요 잠시 외출할 때에도 cctv본적도 있어요
제가 집에 있을때나 없을때나 한결같은 이모님 모습에 신뢰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아침에 이모님이 오시면 웃어요 ^^목소리듣고 좋아하고
아기들은 순수해서 예뻐해주는 사람을 너무나 잘 안다던데 그런것만 봐도 이모님은 최고셨어요
게다가 저희집이 신랑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주방이나 대체로.. 깨끗하게 살려고 많이 노력하는 집인데
이모님....너무 깔끔하셔서 놀랬어요 ㅋㅋ대박! 깔끔왕~~
음식도 항상 젊은 사람들 입맛에 맞게 해주고 싶으시다며 유튜브나 블로그 찾아서
더 맛있게 해주시려고 노력하시고 그런모습에 프로라고 참 많이 느꼈습니다.
목욕도 정말 깨끗하게 잘 씻겨주셔서 아기가 목욕하고 나면 얼굴에 광이났어요
집에 대야가 깊이도 그렇고 넓이도 그렇고 아기가 힘들어해서 목욕시킬 때 불편해 보였는데
그 다음날 이모님께서 집에서 쓰시던 목욕시키기 짱 좋은 대야를 가져와 빌려주셨어요
ㅠㅠ 계시는동안 그 대야로 목욕 시켜주셨고, 아기 편하게 목욕했어요 -넘 감사했습니다.
ㅠ아무래도 아기가 신생아 시기는 지난다음 만났기에
하루종일 안아달라고 하고 잠도 잘 안자고.. 무겁고 한데 힘드셔도 얼마나 예뻐해주시는지.. 이모님께는 천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또 저는 솔직히 산모피아 서인천지점 지사장님께 감동받았던게 중간에 애기가 신생아 여드름때문에 난리가 났었거든요
따로 연락해서 뭐 말씀드린것도 없는데 이모님께서 제가 워낙 애기 얼굴을 걱정하니 지사장님께 말씀드렸었나봐요
지사장님 아기 쓰는 천연 화장품 덜어다 저희 집으로 몇번이나 오시는거 보고...대박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산모피아 선택에 단 1도 후회가 없었습니다
누가 이렇게 챙겨주시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를 수 있지만 저는 이모님과 대화도 잘통했고,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글 쓰게 되었습니다^^
산모피아 인천지점 김*주 이모님 짱 추천합니다 !!
두번째 이모님 오신지 얼마 안됬을 때 제가 외출했는데
바로 문자가 왔어요 이렇게...
어떤 사람들에겐 이게 별게 아니라 느껴질 수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일정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저에겐 눈물나게 ㅠㅠㅠ 감사하고
신경 써주심을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