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프리미엄 산후관리사 파견회사 산모피아(대표 서정환)가 지난 한 해 동안 산후관리에 힘쓴 자사소속 산후관리사(산후도우미)와 지사를 대상으로 'WIN THE RACE(이하 윈더레이스)‘ 시상식을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윈더레이스는 2020년부터 도입된 시상제도로서 코로나19의 심각한 상황 속에서 산모와 아가들의 산후관리에 최선을 다한 소속 산후관리사와 지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업계 최초로 산모피아에서 만든 제도다.주식회사 단비코퍼레이션과 공동 개발한 산모피아앱을 통해 산후관리 서비스를 받은 고객(산모)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한 별점 점수 및 근무 점수 등 다양한 평가기준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는 2020년 윈더레이스 영예의 대상은 이정희 관리사가 받게 됐다. 이정희 관리사는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관리사로서 산후관리는 물론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과 뛰어난 음식솜씨로 산모들의 높은 평점을 받아 초대 윈더레이스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최우수상(상금 50만 원)은 명경옥 관리사, 우수상(상금 30만 원)은 김선화 관리사가 받았다.또한 산후관리사 시상과 함께 진행한 지사 부문의 대상에는 구로·관악·금천지사(지사장 조정례, 이하 구로지사)가 선정돼 상패 및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구로지사는 관할지역 맘카페, 지역커뮤니티 등에서 임산부와 산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주기적인 소속 관리사 교육으로 서비스를 받은 산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소개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모범적인 지사 중 한 곳이다.지사부문 최우수상(상패 및 상금 50만 원)은 수원지사(지사장 김태경), 우수상(상패 및 상금 30만 원)은 김포지사(지사장 송인선, 조승희), 신인상(상패 및 상금 50만원)은 인천지사(지사장 권세진)가 수상했다.서정환 산모피아 대표는 “2020년은 연초부터 닥쳐온 코로나19로 인해 산후관리서비스 진행 자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리를 지키고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오신 산모피아 소속 산후관리사님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어 서 대표는 “비록 채점제도를 통해 몇 분의 관리사와 지사를 선정하여 시상하지만 특별히 2020년은 산모피아의 관리사와 지사 모두가 칭찬받아 마땅할 정도로 수고한 한 해였다”고 전했다.산모피아 관계자는 “산모피아의 윈더레이스는 20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좀 더 세분하고 정확한 채점 방식을 도입하여 공정하고 서비스 발전을 유도하는 선순환의 효과가 발휘될 수 있는 제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지사부문 시상에는 형평성 문제로 인해 본사 직영지사는 제외하고 진행됐으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만 참석하고 부문별로 시상식 시행시간을 달리하는 등 거리두기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최소한의 행사로 진행됐다.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