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프리미엄 가정방문 산후관리사 파견 전문업체 ㈜산모피아(대표 서정환, 이하 산모피아)가 건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기업 (주)쿨시스템(대표 김진호)과 ‘아가와 산모의 건강한 생활과 바른 성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에서 시행중인 집합금지명령 상황에 맞춰 양사 사무실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서 산모피아 서정환 대표와 쿨시스템 김진호 대표는 산모뿐 아니라 육아맘과 아이들의 건강용품 선택에 있어 올바르고 제대로 된 정보와 환경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관련 서비스 산업의 개선 및 발전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특히 산모피아에서 진행하는 체험단, 산모교실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쿨시스템의 자사제품인 소나(초음파 키측정기), Ghealth(휴대용 체지방 측정기), G GRAM(초소형 체중계)을 알림으로써 올바른 제품선택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모피아는 지난 2019년 7월 업계 최초로 산후관리사 파견 전용 산모피아 앱(APP)을 출시했다. 산모피아 앱은 정부와 지자체의 많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으로 지적됐던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벗어나 산후관리사(산후도우미) 파견 서비스를 O2O 서비스를 기반으로 온라인 시장까지 확대 시키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산모피아앱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산모와 산후관리사 간의 매칭 부적합에 대해서 최적의 산후관리사를 매칭시켜주는 ‘스마트 매칭 시스템’을 앱을 통해 구현해냈다.
이는 산모들의 많은 신뢰와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기존에 없던 카드 결제 시스템과 산후관리사 전용 앱(APP)을 가동하여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으로 이어져 가고 있다. 추후 앱을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는 산모들의 서비스 개선 및 니즈를 파악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연중 상시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엄마가 먼저다’는 출산 직후 소외되기 쉬운 산모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산모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는 한편 모유영양분석 서비스까지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어 출산 후 약해진 신체에 대한 진단과 상태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쿨시스템은 어린이 성장의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관리해주는 성장관리플랫폼 SONA 앱(APP)과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 발맞춰 현대인의 건강을 책임져줄 건강관리플랫폼 Ghealth 앱(APP)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산모피아 서정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을 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스마트 경영’을 지향하는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비대면으로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쿨시스템과의 협업을 통해 산모피아의 오랜 산후관리 노하우와 쿨시스템의 디바이스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