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후 관리사님 도움 받은 후기예요. 관리사님께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맘님들 참고도 하시라고 시간내어 후기 남겨보아요^^
산*피아는 앱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해서 출산 전 미리 예약을 했었어요. 정부지원도 가능해서 4주 이용하는데 100만원 조금 넘게 내고 이용할 수 있었어요.
아기 낳고 앱으로 출산일과 서비스 받고 싶은 날을 다시 입력했더니 제 스케줄에 맞게 관리사님 오셨어요. 저는 운 좋게 평이 좋은 관리사님 오셨는데 이왕이면 평 좋은 분 직접 지정하시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집에 오신 관리사님은 김*경관리사님이셨는데 일단 인상이 너무 좋으셨어요. 그리고 두가지가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하나는 아기 케어였어요.
둘째아가였지만 첫째랑 텀이 커서 아기 케어하는게 제가 너무 서툴렀는데 목욕이며 아기 케어하는 솜씨가 아주 숙련되어 있으셔서 중간중간 많이 배웠답니다. 무엇보다 아기를 많이 좋아하시는게 느껴졌어요. 첫째아이도 둘째아이도 친손주 대하듯 저의 아이들을 많이 예뻐해주시고 아기에게 다정하게 말도 많이 걸어 주셔서 맘 편하게 아기 맡겨놓고 저는 방에서 쉴 수 있었어요.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음식이었어요.
음식들이 정갈하고 맛있었어요. 저희 집에 있던 식재료가 저는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음식이 되어 식탁에 올라왔어요. 아기 낳고 회복이 덜 되어서 입맛도 없었는데 산모는 잘 먹어야 된다며 때되면 맛있는 음식들로 한상 차려주셔서 잘 먹을 수 있었네요.
관리사님이 4주간 마치 친정엄마처럼 아기며 저를 잘 챙겨주셔서 맘 편히 조리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산*피아앱에 "엄마가 먼저다"라는 공익성 캠페인도 하고 있길래 신청해봤더니 무료로 모유영양분석도 해주고, 러브박스도 보내줬어요. 러브박스안에는 액상분유, 작은 젖병 1개, 아기치약, 프라젠트라 크림 아주 작은 휴대용 2개, 물따로 물티슈(?), 건강과자 3봉지, 아이 생유산균 등이 한상자 가득 왔어요~
산*피아 이용하실 분은 꼭!꼭! 잊지말고 신청하세요!
저는 산후도우미 이용 적극 추천하구요 특히나 관리사님과 잘 맞으신다면 산후 조리하시는데 도움 많이 받으실것 같아요. 저는 산*피아앱 통해서 편하게 예약하고 관리사님 잘 만나서 너무 좋았네요.^^
참! #출산선물로 산*피아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할 수 있더라구요. 혹시 여동생이나 가족분 #출산선물하실때 참고하세요.^^ 산*피아앱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