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프리미엄 산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모피아(대표 서정환)에서는 임신·출산과 육아로 지친 임산부와 산모를 대상으로 '빼빼로데이'를 맞아 산모피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빼빼로데이는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다는 11월 11일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이번 산모피아가 준비한 이벤트의 경우 과자를 주고받는 대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의미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산모피아 공식 인스타그램의 빼빼로데이 관련 게시물에 팔로우·좋아요·리그램을 진행한 후 지인을 소환하여 '사랑해', '우정해', '순산해', '밥먹자' 등 따뜻한 메세지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되는 비교적 간단한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중 추첨을 통해 11명에게 아임단비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11,000점을 제공하며 오는 11월 1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산모피아는 '아가와 엄마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04년 4월에 설립된 프리미엄 산후관리사 파견 전문업체로 전국에 지사를 두고 정부지원 바우처 서비스를 포함한 전문적인 산모·신생아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론칭한 ‘산모피아 앱(APP)’은 지난 20년간 전화상담, 전화예약, 현금결제 시스템으로 운영돼왔던 기존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그동안 산모들이 요구해온 불편사항을 수용해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신용카드 결제를 포함, 보다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를 구현해냈다는 평가와 함께 산후관리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산모의 성향과 요구 사항에 따라 최적의 산후관리사(산후도우미)를 배정하는 '스마트 매칭 시스템'은 산모피아 앱의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에는 전화 상담 후 상담실장의 판단에 따라 관리사를 배정해 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돼 왔다. 그 때문에 상담실장의 개인적 역량과 상황에 따라 관리사의 매칭 결과에 많은 차이가 발생했지만 앱의 ‘스마트 매칭 기능’을 통해 이 모든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산모피아 관계자는 “빼빼로데이에 의미 없이 과자를 주고받는 것보다는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평소 고맙거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임산부와 산모들은 감정 기복이 심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절실한 시기인 거 같아 이런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인 산모피아는 지난 11월 1일부터 후기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으며, '엄마가 먼저다'라는 캠페인을 통해 임신출산축하선물인 러브박스와 모유영양분석서비스를 1년 넘게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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