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건강을 위한 움직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개개인의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든 요즘입니다. 산책도 꺼려지고, 외출도 금하며 모든 것을 집에서 해결하다 보니, 살이 찌는 것 같은 불안함이 밀려오는데요. 이럴 때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건강도 더 악화되고 결국 다시 살이 찌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몸의 근육 속 에너지로 건강 지키며 요요 없이 살 빼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리 몸의 에너지 생산소, 미토콘드리아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지방흡입 및 침, 주사, 약물을 이용한 방법은 제외하고 우리 몸에 필요 이상으로 기생하는 지방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지방을 에너지 형태로 전환시켜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촉진시키기 위해 기본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인 ‘미토콘드리아’ 입니다.
이것은 우리 몸의 에너지를 외부로 발산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가 사용할 에너지를 생산하는 세포 내 기관으로 주로 알려졌지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미토콘드리아가 우리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발표도 있습니다. 우리 몸에 미토콘드리아가 많을수록 한 번에 발산되는 에너지양은 많아지게 되는데요. 즉,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유와 적게 먹어도 살이 찌는 이유가 우리 몸 속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개수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동일한 식사량이 몸에 미치는 영향
미토콘드리아는 영양분을 산소와 결합해 에너지를 만드는 기관으로 근육이나 간에서 가져다 쓸 수 있는 형태인 에너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는 세포 내 에너지 공금 및 열 생산으로 체온을 유지해줍니다. 굶는 다이어트를 통해 먹는 양을 줄였다 늘렸다 반복한 사람들은 근육의 양이 점점 감소되고, 근육에 존재하는 미토콘드리아 수가 따라서 감소하기 때문에 체지방 비율이 점점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미토콘드리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에너지 소비와 효율이 감소하고 이는 비만으로 이어지며 면역세포의 면역력 감소 및 질병까지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반대로 근육 속 미토콘드리아가 활성화되면, 에너지 생산이 활발해져 체온이 유지되어 건강한 감량은 물론 다시 살이 찌지 않도록 몸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방이 더 많이 연소되기 때문에 먹어도 쉽게 살이 찌지 않고, 같은 시간과 강도로 운동을 해도 살이 더 잘 빠지게 됩니다.
안 쓰는 근육 쓰면 살이 더 잘 빠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까요? 비타민B3, 마그네슘, 코엔자임Q10이 도움이 되고, 적정량의 포도당과 충분한 산소는 대사에 꼭 필요합니다. 아무리 몸에 미토콘드리아가 많아도 산소가 없으면 에너지를 만들 수 없는 것이기에 유산소 운동이 더 효과적인 것입니다.
조깅, 스트레칭, 뒤로 걷기 등 운동을 통해 근육 양을 늘리는 것도 미토콘드리아 생성에 효과적입니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자극해 근육을 활성화하고, 혈액 순환을 통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규칙적인 3끼 식사를 해야 합니다. 때문에 일정한 시간 때 탄수화물의 공급량이 꾸준하게 된다면,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에너지 발산이 용이한 상태로 전환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는 식단도 도움이 됩니다.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키는 항생제, 밀가루의 방부제, 청량음료에 들어있는 안식향산나트륨, 음식 조리에 들어가는 설탕과 기름, 체지방 감소 음료 등은 피해야 합니다.
쥬비스는 세끼를 잘 챙겨먹는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특허 받은 주파별 기기 관리를 통해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빠르고 확실한 감량이 가능하므로 전문 다이어트 관리를 받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