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체중관리는 유방암을 예방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완 츨레보우스키 박사 연구팀은 여성건강연구(WHI)에 참가하고 있는 50~79세 폐경 여성 6만 1,335명의 평균 11.4년간 조사자료를 분석했습니다. 폐경기의 이 여성들은 41%가 정상체중, 34%는 과체중, 25%는 비만이었고, 조사 기간 중 3,061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폐경 이후 체중이 5% 줄어든 여성은 체중이 거의 비슷했던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12% 낮았으며, 체중이 15% 줄어든 여성들의 경우엔 유방함 발생률이 37%나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경기의 여성들이 체중을 조금이라도 감량하는 것이 유방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방법임이 나타난 것입니다.
여성들의 경우 폐경기나 갱년기가 시작되면 더욱 신경쓰게 되는것이 건강인데, 그 건강의 첫걸음이 바로 ‘체중감량’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지방조직과 세포는 밀접한 관계
체중이 유방암과 같은 폐경기 질병과 연관이 있는 이유는 바로 지방조직 때문입니다. 우선 유방암의 경우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유방세포의 증식과 분화에 관여해 노출기간이 길수록 발병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에스트로겐 공급원이 ‘지방조직’인 것입니다. 따라서 비만일수록 지방조직이 많을 수 밖에 없고 이 지방이 만들어낸 에스트로겐 수치가 증가, 결국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뿐 만 아니라 과체중이나 비만은 염증에 취약하기 때문이라는 이론도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해 염증에 취약해진 상태에서,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종양 생성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체중감량을 통해 ‘지방조직’을 줄인다면, 에스트로겐의 증가도 염증에 대한 취약함도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폐경기의 다이어트는 건강한 방법이 필수
폐경기 여성의 경우, 갱년기를 지나면서 골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한 무리한 운동이나 식단조절은 건강 악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 등으로 인해 쉽게 살이찌는 체질로 변화하게 되면서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주로 젊은층이 하는 식단조절, 격렬한 운동의 다이어트 방법과는 반드시 차별점을 두고 본인의 건강상태, 비만과 지방유형, 세포활성화 지수 등을 분석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것이 필수적 입니다.
쥬비스다이어트는 이런 이유에 따라 폐경기 혹은 갱년기가 찾아온 고객들의 체온, 호르몬, 영양소, 생활 패턴을 등을 데이터를 통해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체중감량 뿐만 아니라 고객이 건강한 몸으로 돌아갈 수 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폐경기의 다이어트는 단순한 감량이 아닌, 건강을 찾는 지름길 입니다. 그리고 그 지름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감량하냐가 아니라 어떻게 감량할 것인지 방법을 찾는 것이 라는 점, 반드시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