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다이어트가 스트레스를 부른다
다이어트에 정답은 없지만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다이어트를 스트레스를 받게 하고 이렇게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오히려 더 살이 찌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의 시작으로 굶거나 먹는 양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 하루에 1끼만 먹기, 저녁을 굶어야 하기 때문에 약속을 잡지 말기 같은 규율을 만들기도 합니다.
쥬비스 다이어트는 ‘아침 식사는 다이어트의 시작, 삼시세끼를 꼭 챙겨먹자’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굶는 다이어트에 지쳐있는 여성들은 “배고파서 스트레스 쌓여요.”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 말 속에는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이어트로 가는 길을 막는 스트레스
이런 스트레스 역시 다이어트의 방해요인이라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라는 말은 ‘외부의 압력이나 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왔습니다. ‘어떤 요구에 대한 신체의 비특이성 반응’이라고 정의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상황은 몸에서 스트레스 반응이 일어나는 것인데, 이는 외부에서 위험을 느낄 때 몸을 보호하려고 전투상태가 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스트레스는 날아가는 새 한 마리를 죽일 수 있다’는 무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이죠. 스트레스는 몸에서 독소를 발생시키고 이 독소가 혈액순환을 막아 노폐물을 만들어내고 살이 찌는 원인을 제공합니다.
스트레스는 복부비만을 만든다
스트레스는 복부지방을 늘립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순간적으로 교감신경이 흥분돼 소화액이 줄고 위장관의 움직임이 약해져 식욕이 억제됩니다. 하지만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오히려 식욕이 왕성해지고 뱃살이 늘어나게 됩니다. 비만인 사람들은 정상인 체중보다 스트레스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만성적 스트레스는 폭식을 유발하고 반복적인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음식이 땡기게 되는데 이는 몸에서 엔도르핀과 같은 천연 마약성분을 분비시켜 기분을 좋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단음식 섭취를 습관화하면 더 단 것을 찾게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고리를 끊으려면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 딱딱해서 씹어야 하는 음식을 섭취하고 낮에 햇빛을 많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마음의 병이라고 하듯 스스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이 쪘다고 스트레스를 받고, 또 다이어트를 하느라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을 끊어야 합니다. 쥬비스는 심리컨설턴트가 함께 고객님들의 스트레스 관리까지 해주기 때문에 더욱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