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찌면 취업도 업무도 힘들어
끝이 없을 것 같이 이어지고 있는 취업난이 비만인 사람들에게는 더욱 통과하기 어려운 바늘구멍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 비만인 사람 4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중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환자가 무려 199명으로 4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인사담당자 341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외모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75.7%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취업에서부터 문제가 되는 비만은 입사 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92%가 비만이 업무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직장인 16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만과 업무 능력이 관계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38%가 '매우 관계있다', '19%가 '약간 관계있다'고 응답했으며 능력과 몸무게는 상관없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8%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또한 비만으로 인해 건강기능이 저하되면서 오히려 결근이나 조퇴 등을 하는 횟수도 건강한 사람에 비해 더 많은 횟수를 보인다고 합니다.
런던정책연구센터 캐서린 하킴 연구위원은 '매력자본'이라는 저서에서 '보통 사람들이 100만원을 벌 때 비만인 사람들은 86만원을 번다'라고 주장하며 외모가 경쟁력이 되고 업무 능력과 성과가 되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이 문제
업무 능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비만!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살이 찌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살이 찌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저녁식사 58%, 야식 23%, 점심 10%, 간식 8%로 조사돼 역시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때문에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을 되도록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규칙적인 아침 식사를 할 경우 뇌 활동이 활발해져 업무의 효율성도 증대될 수 있습니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를 잡아라
실제 직장인들을 살펴보면 입사 후에 살이 찌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의 대표적인 원인이 바로 스트레스 입니다.
특히나 여성은 이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적 폭식을 하게 되고 더 쉽게 비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업무의 효율이 오르지 않게 되고 주변에서도 무능력한 사람으로 비춰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비만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인 스트레스를 해결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시각을 통해서 주변을 살펴보지 말고 항상 긍정적인 시각을 통해 주변을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식욕을 자극하는 인공조미료,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음식은 자제하고 오히려 내 몸의 건강을 유지시켜주면서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비타민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로 회사에서도 인정받는 멋진 직장인이 되기 위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세요. 여러분의 삶이 새로워 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