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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유란 모유양이 감소하거나 어떤 이유로든 젖을 말린 다음 다시 모유수유를 하고 싶은 경우에 모유가 잘 생성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엄마들이 젖을 먹이지 않거나 혼합 수유를 한 기간만큼 노력하면 모유가 다시 생성되기 시작합니다. 분만 초기로 돌아가 하루에 8회 정도 젖을 빨리고 유축을 꾸준히 하면 모유양이 서서히 증가합니다. 아기에게 탈수가 오지 않도록 유축모유나 분유로 보충하면서 서서히 분유양을 줄여가면 되지만, 그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아 가족들의 협조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