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식습관

소금이라는 것은 원래 살균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옛 조상들은 이를 닦을 때 소금을 사용하였으며,  요즘 엄마들의 경우 후라이팬의 기름을 닦아낼 때 혹은 청소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염분이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내 몸에서 빠져나가야 할 노폐물까지 흡착해 버려서 부종을 유발하여 하체비만에 살이 찌는 원인이 된다. 염분 조절을 하려면 숟가락으로 크게 밥 한번 + 반찬 한가지로 식사를 하는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밀가루는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기 때문에, 몸을 차갑게 만들어서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여 ’하체비만’의 원인이 되는 음식이다. 특히 밀가루에 함유되어 있는 구리성분은 식욕통제를 방해하기 때문에 과식과 폭식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는 현대인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샌드위치, 칼국수, 수제비,라면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평생 밀가루 음식을 먹지 않고 살 수는 없다. 밀가루 음식을 먹었을 때는 구리성분을 억제해주는 아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굴, 해삼, 멍게, 조개류, 해조류, 미역류, 시금치류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이스크림, 과자, 빵, 초콜릿, 팥빙수 등 먹기만해도 달콤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이 음식들이 하체비만을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섭취할 경우에는 빠르게 배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섬유질(토마토, 상추, 깻잎, 양배추 등)과 같이 섭취하면 좋다.

쥬비스가 밝히는 하체비만살이 찌는 원인이 되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서 당장 체중을 내리는 하체비만 다이어트는 원하는 부위가 빠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살을 뺐다고 하더라도 요요현상이 오게 된다.  하체비만 다이어트는 살을 빼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라 원하는 하체비만 부위를 다시 찌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살이 찌는 음식이라고 먹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에게 올바른 다이어트란 더 이상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챙겨먹어야 할지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오히려 다이어트의 효과를 높이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