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모바일 플랫폼 개발사 ㈜단비코퍼레이션과 프리미엄 가정방문 산후관리사 파견 전문업체 ㈜산모피아(대표 서정환, 이하 산모피아)는 헤나 및 식자재를 인도로부터 수입해 유통하는 로아유통 주식회사(이하 로아유통)와 산모들의 올바른 제품 선택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산모피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산모피아 서정환 대표와 로아유통 유빈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산모뿐 아니라 육아맘의 육아용품 선택에 있어 올바르고 제대로 된 정보와 환경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육아 관련 서비스 산업의 개선 및 발전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산모피아는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산후관리사 파견 전용 산모피아 앱(APP)을 출시했다. 산모피아 앱은 정부와 지자체의 많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으로 지적됐던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벗어나 산후관리사(산후도우미) 파견 서비스를 O2O 서비스를 기반으로 온라인 시장까지 확대 시키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산모피아앱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산모와 산후관리사 간의 매칭 부적합에 대해서 최적의 산후관리사를 매칭시켜주는 ‘스마트 매칭 시스템’을 앱을 통해 구현해냈다.
이는 산모들의 많은 신뢰와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기존에 없던 카드 결제 시스템과 산후관리사 전용 앱(APP)을 가동하여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으로 이어져 가고 있다. 추후 앱을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는 산모들의 서비스 개선 및 니즈를 파악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연중 상시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엄마가 먼저다’는 출산 직후 소외되기 쉬운 산모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산모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는 한편 모유영양분석 서비스까지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어 출산 후 약해진 신체에 대한 진단과 상태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양사의 이번 협약으로 산모피아가 진행하는 ‘엄마가 먼저다’ 캠페인에 로아유통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나아가 행복한 육아 환경을 위한 고객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육아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 참석한 산모피아 서정환 대표는 ”출산율 저하 등으로 육아 환경개선이 더욱더 절실해지는 이 시기에 산모피아의 산후관리 및 건강관리의 노하우와 함께 로아유통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유통시스템이 결합함으로써 더 큰 고객 만족을 이루고, 육아 저변 확대와 고도화를 통해 육아 관련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발판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출처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