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프리미엄 가정방문 산후관리사(산후도우미) 파견 전문업체인 ㈜산모피아에서 2020년 상반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이하 산후관리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산후관리사라는 직업은 세상에 갓 태어난 소중한 아가와 출산하느라 지칠 대로 지쳐버린 산모들을 케어해 주는 일을 주로 한다. 예전에는 친정엄마가 주로 이런 일들을 도맡다 해줬지만, 최근에는 산후관리사가 산모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위한 모든 일을 대신해서 하고 있다.
이에 산모피아에서는 산후관리사를 교육하고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시 지정 산후관리사 교육기관이자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보다 공신력 있고 정확하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엄마라면 누구나 아가의 출산과 육아 경험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경험만으로 일할 수 없으므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한 게 사실이다. 이에 산모피아는 정부에서 정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이론교육과 철저한 실기 수업에 더불어 사내 보유 노하우를 통해 전문 관리사를 양성해 내고 있다.
산모피아 윤승연 이사는 “산후관리사는 기본적으로 산모 신체 케어에 국한되지 않고 산모에게 정서적 편안함을 안겨줘야 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신생아 케어뿐만 아니라 산모에게 육아팁을 전수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모피아는 산후관리사가 단순한 직업을 넘어서 아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기본이 됨을 더욱 강조하며 인성교육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모피아에서는 2020년 상반기를 맞아 산후관리사를 대대적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30대 후반~ 60대 초반으로 출산 및 육아의 경험이 있어야 하며 친정어머니, 이모와 같은 따뜻하고 포근함으로 딸을 돌보듯 사랑하는 마음과 아가를 진심으로 아껴줄 수 있는 여성이 대상이다.
산모피아 관계자는 “진중한 성품을 지닌 건강하신 분이신데도 불구하고 해보지 않은 일이라서 혹은 재취업을 도전하려고 하는데 걱정과 부담, 두려움이 앞선다는 분들이 계신다”며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산모피아의 체계적이고 꾸준한 교육시스템을 통해 산후관리사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가 되시는 것을 도와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모피아는 전국 가맹 지사를 통해 희망하는 근무지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고, 현재 강남/송파지사와 성남지사는 본사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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